기사입력 2010.05.11 13:28 / 기사수정 2010.05.11 13:28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유망주인 에리카 블래스버그가 지난 9일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LPGA 공식 홈페이지는 "에리카 블래스버그의 죽음의 애도를 표한다"며 그녀의 사망소식을 전했다.
2005년 데뷔한 블래스버그는 2008년 하와이에서 열린 SBS오픈에서 8위에 올랐다. 올 시즌에는 오초아의 은퇴 무대였던 트레스 마리아스 오픈에 출전해 44위를 기록했다.
아직 블래스버그의 사망 원인을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지 경찰들이 범죄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LPGA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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