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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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월드컵 열기↑…남아공행 23명 확정 '호외'

기사입력 2010.05.10 17:43 / 기사수정 2010.05.10 17:43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열기는 한·일 모두 뜨겁다.

10일 한국은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 선수들이 첫 소집을 가졌고, 일본은 최종 명단을 발표하며 월드컵을 향한 박차를 가했다.

10일 오전, 파주 트레이닝 센터에는 방송을 시작으로 스포츠, 연예까지 대규모 취재단이 몰렸다. 남아공 월드컵으로 향한 최종 선발을 위해 30명의 태극 전사가 마지막 경쟁을 벌이기 위한 합숙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이 날 소집에는 리그를 마친 유럽파와 일정이 없는 국내파 등 10명이 소집되는 데 그쳤다. 오는 14일까지 모든 선수가 소집될 허정무호는 16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평가전을 치른 뒤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일본으로 떠나 한·일전을 벌인다.

일본은 같은 날 최종 명단 23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골키퍼인 나라자키 세이고와 가와구치 요시카즈는 4회 연속 월드컵에 진출하게 됐다.

이 날 마이니치 신문은 호외를 발간하며 일본 대표팀 23명 명단을 소개했다.

한편, 한일전에 대한 관심은 일본도 뜨거운데 아디다스 재팬(http://adidas/co.jp/jfa)은 메인 페이지에 한일전을 상징하는 플래시 영상을 띄워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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