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10 16:42 / 기사수정 2010.05.10 16:42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2010 남아공 월드컵을 통해 원정 첫 16강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수장 허정무 감독이 속내를 드러냈다.
허정무 감독은 10일 오후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모든 것을 파악할 것이다. 담담하고 차분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소집에는 리그를 마친 유럽파와 국내파 일부만이 참가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리그와 대회 일정을 소화한 뒤 순차적으로 합류한다.
본선을 앞두고 선수들의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기 위해 빨리 소집을 하게 됐다고 말한 허정무 감독은 이어 선수들이 빨리 회복했으면 한다며 독려를 아끼지 않았다.
16일 열리는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 대해서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원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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