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둔촌동 골목 튀김덮밥집 사장이 독특한 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튀김덮밥집을 검증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튀김덮밥집 사장은 영국 유학 2년 동안 마치고 패션 회사에서 5년간 근무한 후 창업을 했다는 이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튀김덮밥집 사장의 어머니는 "고등학교 때 음식을 하겠다고 했다. 묵사발을 시켰다. 본인이 (돈을) 모아서 한 거다"라며 털어놨다.
이에 김성주는 "패션회사를 5년 동안 다닌 이유가 이거 차리려고 한 거냐"라며 감탄했고, 튀김덮밥집 사장의 남자친구는 "존경스러울 정도로 판단력과 결단력이 좋다"라며 맞장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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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