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이승기와 수지의 훈훈한 투샷이 공개됐다.
17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건해리"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승기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와 이승기는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플룩을 입은 듯 비슷한 색감의 의상과 선남선녀 같은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승기와 수지는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를 통해 '구가의 서' 이후 6년만에 재회해 호흡을 맞췄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다.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로, 장장 1년 여 간의 제작기간, 모로코와 포르투칼을 오가는 해외 로케 촬영을 진행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수지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