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이 장기 흥행에 이어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지난 8월 21일 개봉한 '변신'은 개봉 이후 쟁쟁한 대작들을 제치고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관객들에게 공포를 전한 바 있다.
'변신'은 조던 필 감독의 '어스'(최종 관객 수 147만5087명)를 제치고 2019년 공포 영화 최고 흥행작에 올랐으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면서 한국 공포 영화의 부활을 알렸다.
배우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등 베테랑 배우들의 폭발적 연기력과 올해의 발견이라 할 수 있는 김혜준, 조이현, 김강훈 등 신예들의 활약으로 극장 관객들의 큰 지지를 받았던 '변신'은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에게 공포를 전할 예정이다.
17일부터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 '변신'은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네이버 N스토어, CJ TVING, 옥수수, ONE STOR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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