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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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버티고', 흐트러짐 없는 미장센…감성 가득 담아낸 스틸

기사입력 2019.09.17 13:28 / 기사수정 2019.09.17 14: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천우희와 전계수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버티고'가 유니크한 비주얼로 소장욕을 자극하는 감성 가득한 스틸을 공개했다.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 분)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일을 다룬 영화.

공개된 '버티고'의 스틸은 배우들의 매력적인 비주얼, 아름다운 영상미를 기대하게 하는 유니크한 고공 감성 이미지로 관객들의 소장욕을 자극한다.


먼저 고층빌딩 속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는 서영 역의 천우희가 보여주는 다채로운 감정이 담긴 스틸들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깊이 있는 감성 연기를 선보일 그녀의 색다른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또 서영의 연인 진수(유태오)와 그녀를 창 밖에서 바라보는 로프공 관우(정재광)의 모습은 이들이 보여줄 저마다의 감성 조화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특히 고층빌딩의 가장 높은 곳에 외롭게 서있는 로프공 관우를 밑에서 올려다 본 아찔한 장면, 창 밖에 매달린 로프공에 시선을 빼앗긴 서영의 모습을 담은 장면 등은 마치 한편의 그림을 보는 듯한 독특한 구도와 아름다운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버티고'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버티고'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트리플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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