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경남FC가 지역 사회 도민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경남은 "지난 6일 지역 아동센터 아동 및 중고생으로 구성된 경남혈액원 '레드 캠페이너'를 CGV 영화 시사회에 초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은 구단의 사회공헌활동(CSR) 협력기관인 사랑의 열매 및 경남혈액원을 통해 약 80여명의 지역 아동과 약 45명의 중고생 헌혈홍보대사 '레드 캠페이너'를 영화 시사회에 초대했다. 경남 구단의 초청으로 이들은 CGV창원에서 차승원 주연의 '힘을 내요 미스터 리'를 단체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구단과 협력 기관 사이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앞으로 더 큰 나눔을 함께 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경남은 "앞으로도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경남도민의 아낌없는 사랑에 보답하고,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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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