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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클래스" TOO 10人, 기대 이상 랩·보컬·춤 실력에 '이목 집중'

기사입력 2019.09.16 15:2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예비 TOO(Ten Oriented Orchestra) 연습생들의 본격적인 자기 PR이 시작됐다. 

16일 0시 ‘월드 클래스(World Klass)’ 브이라이브(V앱)를 통해 예비 TOO 연습생 제이유, 치훈, 동건, 찬, 제롬, 로빈, 정상, 경준, 재윤, 경호의 퍼포먼스 필름이 차례대로 게재됐다. 

먼저 제이유, 치훈, 로빈, 정상, 경준은 강렬하면서도 무드 있는 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파워풀한 랩 플로우의 제이유, 미소년 외모에 딥한 가사와 저음 보이스를 보여준 치훈, 솔직한 심정을 담은 로빈, 세련된 멜로디 랩으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 정상, 청량한 보이스 톤으로 귓가를 사로잡은 경준까지 기대 이상의 랩 실력을 자랑했다. 

동건, 제롬, 재윤은 감미로운 음색으로 보컬 실력을 뽐냈다. 방탄소년단의 ‘전하지 못한 진심’을 선곡한 동건은 애절한 감성을, NCT 드림의 ‘같은 시간 같은 자리’를 부른 제롬은 달달한 로맨스 분위기를, 딘의 ‘아임 낫 쏘리(I'm Not Sorry)’ 무대를 꾸민 재윤은 세련된 그루브로 랩 실력까지 선보였다.

이어 찬과 경호는 댄스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강렬한 오렌지 헤어의 찬은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역동적인 안무로 보는 재미를 더했고, 남다른 피지컬의 경호는 현대 무용 같은 춤 선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그룹 TOO(Ten Oriented Orchestra)는 ‘10가지의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의미를 뜻한다. TOO 최종 데뷔 멤버 10인은 20인의 연습생 중 월드 클래스 위원회가 뽑은 연습생 3명, 미션 평가 및 전문가가 선택한 3명, 파이널 생방송에서 선정된 4명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K팝 아이돌 성장 일기 ‘월드 클래스(World Klass)’는 오는 10월 4일 Mnet과 브이라이브(V앱)에서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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