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서울 LG트윈스는 14일 KIA 타이거즈와의 잠실 홈경기에 앞서 구단에서 선정한 월간 수훈선수 시상을 실시했다.
8월 MVP로는 투수 차우찬이 선정됐다. 차우찬은 5경기에서 4승 1패, 31이닝,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다. 또 8월 우수투수상에는 김대현, 우수타자상 채은성, 감투상에 오지환이 각각 선정되었다.
한편 LG트윈스는 지난 5월에는 윌슨, 6월에는 고우석을 각각 월간 MVP로 선정했었으며, MVP에게는 2백만원, 그 외 수상자에게는 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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