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 103,104회는 전국기준 30.7%, 3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2회 방송분이 기록한 30%보다 4.7%P 상승한 수치. 또한 일요일 방송분인 100회가 기록한 최고시청률 34.3%를 경신한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선자(김해숙 분)이 암치료를 중단하고 가족들과 추억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한태주(홍종현)는 강미리(김소연)와 전인숙(최명길) 대신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여론은 뒤바뀌었다. 한종수(동방우)는 기자회견을 보고 의식을 잃고 쓰려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오는 22일 종영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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