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8.05 15:33 / 기사수정 2006.08.05 15:33
[엑스포츠뉴스=박지일 기자] 지난 2005 시즌 일본 프로야구 우승팀, 치바 롯데가 팬들과 함께 지난해의 우승을 기념하고 체험하게 해주는 박물관 “마린스 박물관”을 치바 마린스 스타디움 부근에 구단 사무소와 함께 지난 1일 오픈 했다.
일본 뉴스 전문 매체 <뉴스재팬(www.newsjapan.co.kr)>에 따르면, 2층 건물의 마린스 박물관은 사무소를 포함 약 1500평 방 미터의 크기이며, 지난 시즌 31년 만에 일본 정상에 올랐던 관련 물품들이 전시돼있다.
마린스 박물관에서는 지난해 우승 트로피부터 지난 1949년 창설된 치바 롯데의 구단 역사와, 당시의 포스터 등도 볼 수 있다.
이밖에 선수들의 라커룸과 야구장의 외야 펜스 등을 재연한 체험형 야구장 시설도 갖추고 있어 팬들이 선수들의 기분을 체험할 수도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요금은 무료다. [사진=치바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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