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백지영이 아들을 낳고 싶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에서는 백지영 매니저 집에 간 서장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지영은 오랜 매니저이자 대표인 최동렬에 대해 "너무 팔불출 같을 지는 몰라도 매니저 100명중 99명이 잔꾀를 부린다면 동렬이는 안 부리는 1명일 것"이라고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백지영은 매니저에 "내가 아들을 되게 낳고 싶었는데 나는 딸 하임이를 낳았잖아. 너는 딸을 낳고 싶어했는데 둘째도 아들을 낳았고"라며 "아빠가 애한테 얼마나 손길을 줬나 (중요하다) 다 티가 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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