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06 10:30 / 기사수정 2010.05.06 10:30
신지애는 지난 2일 열린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두었다. 아시아 골퍼로서 최초로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한 신지애는 올 한해 동안 영국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재규어의 홍보대사로써 활동하게 된다.
신지애는 향후 재규어의 신차 발표회 및 각종 공식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한 브랜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리고 올해 참가하는 모든 경기에서 재규어 로고가 새겨진 투어 전용 골프백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올 한해 동안 국내 체류기간 동안 재규어 뉴 XF 3.0D을 포함한 최신형 재규어 모델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재규어와의 후원체결에 대해 신지애는 "2008년 브리티시 오픈 우승 당시 전 세계 유명인사들이 재규어 차량을 타는 것을 보며 동경해 왔었다. 그런데 재규어의 홍보대사로 임명돼 매우 기쁘다"라며, "자동차 브랜드를 넘어서 하나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은 재규어와 함께하는 2010년은 최고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지애가 제공 받을 재규어 뉴 XF 3.0D은 고성능, 고효율, 친환경, 3박자를 모두 갖춘 스포츠 세단이다. 이 모델은 최첨단 3.0리터 V6 트윈터보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재규어 코리아 이동훈 대표는 "고성능 프리미엄 브랜드인 재규어의 명성과 걸맞은 국내 스포츠 스타는 신지애 선수뿐"이라며 "2010년이 신지애 선수에게 특별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상의 후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신지애 (C) 재규어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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