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진혁이 시구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13일 이진혁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시구를 마친 이진혁은 "시구 잘 보셨나요? 많이 부족했지만 이 열정을 받아 키움 히어로즈가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은 이진혁은 특유의 밝은 미소를 자랑하고 있다. 이어 함께 공개된 사진은 키움 히어로즈의 마스코트들과 함께 나란히 선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진혁은 "오늘 와주신 팬 여러분들도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경기 재밌게 보시고 조심히 들어가세요"라며 살뜰히 팬들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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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지막으로! 모두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훈훈한 추석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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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진혁은 지난 12일 MBC '언니네 쌀롱'에 출연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이진혁 인스타그램, 김한준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