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VS놀이 사이트인 ‘두근:대결구도’에서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과 실시 중인 셀럽 이상형 월드컵 남성부에서 방탄소년단 진이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방탄소년단 진은 누적 7번째 우승을 달성했으며, ‘모두의 심장이 두근’ 캠페인 남성부 누적 랭킹 1위에 올랐다.
남성부 결승은 지난 결승과 동일한 대진이 펼쳐졌으며, 23시간 내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투표 마감 4분 전까지도 방탄소년단 진은 AB6IX 이대휘와 역전극을 주고받기도 했지만, 결국 최종 50.41%의 득표율로 방탄소년단 진이 승을 거두었다. 또한 방탄소년단 진과 AB6IX 이대휘에 이어 하성운, 방탄소년단 지민, AB6IX 박우진이 3위부터 5위까지에 각각 랭크됐다.
Our Types 256의 약자인 ‘OT256’은 룰에 따라 정해진 대진에 맞추어 진행되는 셀럽 이상형 월드컵으로, 다수결로 승자가 정해져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되어 우승자를 가린다.
실력과 외모뿐만 아니라 좋은 인성으로 자주 언급되는 진은 다수결로 승자가 결정되는 OT256 특성상 강자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장기 휴가를 받아 휴식 중인 그는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두근:대결구도 측은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공감해주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음이 체감되어 감사하다. 뜻깊은 캠페인에 의미를 더 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공정함을 최우선으로 삼고 운영 중이다”며, “유저들과 소통하며 발전해 나가는 서비스를 위해 서포터즈를 추가 모집하였다. 흥미와 재미, 그리고 의미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서비스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모두의 심장이 두근’ 캠페인은 우리 모두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이상형이, 누군가의 심장도 다시 두근두근 뛰게 만들어 준다’는 취지를 갖고 있으며, 10개 시즌 단위의 남녀 각각 최종 우승자가 선발된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우승자들은 본인 이름으로 심장병 환자들의 수술비를 지원하여 새 생명을 선물하게 된다.
현재 두근:대결구도에서는 다수결 이상형 월드컵 남녀 시즌이 진행 중이며, 시즌별 성적 및 누적 랭킹은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