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인터 밀란이 2019/20시즌 서드킷을 발표했다.
인터 밀란은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나이키와 함께 2019/20시즌 서드킷을 제작했다"며 유니폼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이번 유니폼은 클럽 역사상 대단한 업적을 거둔 1997/98과 2009/10시즌의 요소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사진 속 유니폼은 검정색 바탕에 넥 라인, 소매, 브랜드 로고, 구단 엠블럼, 스폰서를 모두 노란색으로 포인트 줬다. 하의와 양말도 모두 블랙 색상으로 노란색 나이키 로고가 박혀있다.
이번 디자인에 참여한 피트 홉핀스는 "검은색과 노란색은 항상 승리하는 조합이다. 구단의 세 번째 킷은 특히 역동적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우리가 '스트릿 패션'에서 볼 수 있는 90년대 테마를 가져왔으며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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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