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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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들' 홍현희 "개그우먼 되기 전 제약회사에서 일했다" 의외의 과거

기사입력 2019.09.09 13:55 / 기사수정 2019.09.09 13:57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홍현희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자신의 독특한(?) 과거를 밝혔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쇼로 대세 부부 홍현희, 제이쓴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이날 홍현희는 “개그우먼이 되기 전 제약회사에 다녔다”고 밝히며, 뜻밖의 브레인 이력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그녀는 “신장 투석 분야에서 일했다”며 “그 때부터 신장의 중요성을 익히 잘 알고 있다. 지인들에게 ‘잘 자니’보다는 ‘오줌 잘 누니?’라고 물어본다”며 제약회사 출신의 남다른 인사법을 공개했다.

또한 그동안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놀랄만한 인테리어 실력으로 화제가 된 자타공인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은 스마트한 매력으로 퀴즈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홍현희와 함께 브레인 부부로 대활약을 펼쳤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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