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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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김상중·장기용, '컬투쇼→지라시→철파엠' 라디오 출격

기사입력 2019.09.09 10:01 / 기사수정 2019.09.09 10:0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의 주역들이 개봉 당일까지 열혈 라디오 홍보에 나선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먼저 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에 김상중, 장기용이 스페셜 게스트로 전격 출연한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통해 최악의 범죄자를 잡는 나쁜 녀석들로 변신한 만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에게 거침없는 입담은 물론 브로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완벽한 팀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원작 드라마에서부터 나쁜 녀석들을 잡는 오구탁으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상중과 이번 작품에서 독종신입 고유성 역으로 나쁜 녀석들에 새롭게 합류한 장기용의 조합은 색다른 재미와 영화 속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이어 10일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장기용이 단독으로 출격해 여심을 녹이는 목소리로 더 독하게 돌아온 그의 무한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저녁 시간대 진행되는 라디오 방송이기에 지친 사람들의 퇴근길에 유쾌하고 달달한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마지막으로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개봉 당일인 11일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김상중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 특유의 아재 개그 입담을 통해 개봉일 아침을 쾌활하게 열어줄 예정이다. 그는 원작 드라마부터 활약했던 만큼 영화에 대한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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