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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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 음주운전에 사과 "참담한 심정" [전문]

기사입력 2019.09.07 18:07 / 기사수정 2019.09.07 18: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아들이자 래퍼로 활동 중인 노엘(본명 장용준)의 음주운전 적발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7일 장제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아버지로서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고개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7일 경찰에 따르면, 노엘은 이날 새벽 0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교통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노엘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노엘은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한 상태다.

앞서 노엘은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했지만, 미성년자 성매매 시도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일자 하차하며 한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인디고 뮤직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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