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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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구구단 미나X나영, 날카로운 실명 추리 발동 "촉 제대로네"

기사입력 2019.09.06 15:49 / 기사수정 2019.09.06 15:52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복면가왕' 구구단 미나, 나영이 날카로운 추리력을 뽐냈다.

8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집인 만큼, 복면 가수의 정체가 공개될 때마다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전언이다.

판정단으로는 멋있고 예쁘고 다 하는 ‘멋쁨돌’ 구구단 미나, 나영과 엠블랙의 4차원 매력 미르가 합류해 풍성함을 더했다.

구구단 미나와 나영은 과즙미 넘치는 발랄함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층 업 시킴과 동시에, 연달은 날카로운 실명 추리로 모두의 속을 시원하게 했다. 한 복면 가수의 마이크 잡는 모습만으로 직업을 추리해낸 나영의 예리함에 모두들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소집해제 후 1인 방송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엠블랙 미르가 오랜만의 방송 나들이로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김구라와 미르는 한 복면 가수의 추리에 한뜻으로 의견을 모으며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반면, 신봉선은 두 사람과 전혀 다른 의견을 제시해 멱살잡이(?)까지 할 뻔한 추리 경쟁을 펼쳤다. 과연 김구라, 미르 콤비와 신봉선과의 추리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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