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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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강아지들' 서장훈 "후배 하승진, 갑작스런 은퇴 놀랐다...방송활동 잘 했으면"

기사입력 2019.09.06 11:3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똥강아지들' 서장훈이 후배 하승진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SBS 플러스 새 예능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에는 서장훈, 소유진, 양동근, 하승진, 김태형 국장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 농구선수 하승진은 첫 방송을 선배 농구선수 서장훈과 함께 하게된 것에 대해 영광이라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서장훈은 "요즘 하승진 후배 말고도 많은 운동선수 출신의 분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분들이 나와서 잘 하시면 좋은 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놀랐던 것은 제가 좋아하는 하승진 후배가 너무 갑자기 은퇴를 해서 놀랐다. 제가 봐서는 조금 더 뛸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좀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햇으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마음이 있다. 어쨌든 은퇴하고 방송을 시작하게 됐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똥강아지들'은 무공해 100% 미소와 힐링 타임을 전해줄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강아지의 로맨스를 따뜻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또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아이와 강아지가 평화롭게 공존 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고, 이들이 함께 할 때 더욱 커지는 기쁨을 담은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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