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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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콤비' 광희 "김동현과 나는 생계형 예능인" 폭소

기사입력 2019.09.06 09:36 / 기사수정 2019.09.06 09:4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찰떡콤비' 김동현-광희가 강약콤비를 결성한다.

8일 방송되는 JTBC '찰떡콤비'에서는 강철 체력 김동현과 저질 체력 황광희가 강약콤비를 결성, 상반된 매력으로 콤비 마을 장악에 나선다.

이날 김동현과 황광희는 같은 소속사임을 밝히며 "우린 둘 다 생계형이라는 점이 비슷하다"고 생계형 예능인 콤비라고 말한다. 생계형 예능인 콤비답게 황광희는 강력한 개인기를 준비, 콤비들의 환심 사기에 나선다.

하지만 방송 최초로 선보이는 개인기에 뜨거운 반응을 기대했던 것과 달리 콤비들은 냉랭한 모습으로 일관하고, 이에 광희는 "이러려고 섭외했어요?"라며 불만을 토로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또한 콤비 마을 대표 게임인 '4각 콤비 족구'에서 콤비들은 역대급 저질 운동 신경을 가진 광희를 위해 각종 노하우를 전수하며 게스트 광희 챙기기에 나선다. 그러나 광희는 손사래 치며 "의사 선생님이 머리로 공 받지 말라고 했다"고 깜짝 고백해 콤비들을 놀라게 한다.

이 가운데 고정 자리를 노리던 황제성이 정식 콤비로 합류한다. 그는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하고, 이수근의 강변가요제 '동대문 남대문' 시절을 완벽 재연하며 천하의 이수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그러나 기쁨도 잠시, 이 모든게 1일 천하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절망에 빠졌다고 해 본 방송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찰떡콤비'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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