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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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영화 '스텔라' 주연 확정…유쾌한 휴머니즘 연기

기사입력 2019.09.05 09:41 / 기사수정 2019.09.05 09:4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손호준이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에 출연을 확정했다.

'스텔라'는 차량담보대출 업계 독보적 에이스 영배가 친구 동식이 빼돌린 고급 슈퍼카를 찾기 위해 아버지의 유산 스텔라를 타면서 벌어지는 쫓고 쫓기는 판타지 코믹 드라마다.

극중 영배 역을 맡은 손호준은 진지와 코미디를 오가는 예측불허 매력으로 무장한다. 동식 역의 배우 이규형과의 신선한 호흡에서 발전될 절친 조화도 관심을 더하고 있다.

손호준은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해서 관객 모두가 함께 웃는 즐거운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 따뜻한 메시지가 있는 영화이기에 만들어가는 과정 역시 기대가 된다.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로 출연 소감을 밝혔다.

현재 손호준은 자동차 스텔라와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살릴 신선한 액션과 생동감 있는 표현력을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는 앞서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눈이 부시게'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올해 개봉한 영화 '크게 될 놈'에서는 뜨거운 감정 몰입으로 호평을 이끌기도 했다.

한편 '스텔라'의 연출은 전작 '형'을 통해 개성을 선보였던 권수경 감독이 맡았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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