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안영미가 백지영 대신해 태몽을 꾼 사연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되니 MBC '라디오스타'에는 '나의 노래는' 특집으로 백지영, 선미, 이석훈, 송유빈이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자신의 꿈에 백지영이 나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영미는 "제 꿈에 언니가 나왔다. 꿈에서 저를 안아줬는데, 그 다음 날에 언니 임신 기사가 나왔다"며 깜짝 놀랐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때 너무 신기했다"고 밝힌 안영미. 이 이야기를 들은 백지영 역시 "영미가 제 태몽을 꿨다길래 너무 가깝게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그래서 저를 닮은 딸을 낳은 게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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