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수미가 삶의 의지를 전했다.
4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는 박은혜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얼갈이감자탕에 이어 김수미는 매콤어묵볶음과 무와 우엉, 오이를 활용한 '삼복지'를 만들었다.
독특한 식감의 삼복지를 맛본 셰프들은 모두 감탄했다. 자신의 요리에 푹 빠진 모습을 본 김수미는 "내가 악착같이 오래 살아야겠다. 오래 살아서 이런 반찬 다 알려줘야겠다"고 입을 열었다. 장동민 역시 "200살 까지 살아달라"고 간청하기도.
이어 김수미는 "조상의 지혜가 담긴 음식들이 내 세대가 죽으면 누가 전하냐"고 전해 뭉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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