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지라시' 정준하가 뮤지컬 '시티 오브 엔젤'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정선희는 "이번에 출연하시는 '시티 오브 엔젤'이 뮤지컬 역사상 처음으로 컬러와 흑백을 표현한다고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정준하는 "우선 관객분들께서 18인조 밴드에 놀라고 무대의 연출에 엄청 놀라신다. 영화보고 있는 느낌이라고 말씀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무대에서 어떻게 흑백을 표현할까 했는데 회색과 가까운 옷을 입고 배우들도 회색으로 염색했다. 현실에서는 컬러감을 넣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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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