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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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노들' 박지연, 기다릴 필요 없단 송재림 말에 '눈물'

기사입력 2019.09.02 22:1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 박지연이 송재림의 말에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9회에서는 홍이영(김세정 분)이 장윤(연우진)을 발견했다.

이날 하은주(박지연)는 술에 취해 남주완(송재림)의 집을 찾아왔다. 하은주는 "유치하지만 하나만 물어보겠다. 난 지휘자님의 뭐냐"라고 물었다. 하은주는 "지휘자님이 홍이영한테 관심 있는 거 다 안다. 왜 옆에 두려고 하는지도 이해한다. 이번엔 얼마나 기다리면 되냐"라고 했지만, 남주완은 "내가 뭐라고. 이제 그럴 필요 없어"라고 밝혔다.

하은주가 "왜요? 홍이영 좋아하는 거 아니잖아요"라고 하자 남주완은 "홍이영이랑 관계없어. 너랑 내 문제지. 나한테 시간 낭비하기엔 네가 너무 아까워"라고 밝혔다. 하지만 하은주는 "웃기지 마요. 그게 헤어지잔 거잖아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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