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강기영이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로 웃음 활약을 예고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강기영은 재훈의 연애사부터 주사까지 모든 걸 알고 있는 직장 동료 병철로 분해 다시 한번 특급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재훈의 연애에 사사건건 간섭하면서 조언을 늘어놓지만 정작 본인의 연애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는 병철 역을 특유의 찰진 생활 연기로 완성한 강기영은 주변에 있을 법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서준, '너의 결혼식'의 김영광까지 유쾌한 브로맨스를 완성한 데 이어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김래원과 함께 완벽한 연기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연애를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캐릭터, 생생하게 표현된 대사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오는 10월 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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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