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임하룡이 첫 번째 그림 개인전을 연다.
임하룡의 개인전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토포 하우스에서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소속사는 "임하룡이 오랜 시간 그림에 대한 열정을 쏟았다. 평소 배우로 활동할 때 외에 오랜 시간 동안 그림에 매진하며 미술에 대한 열정을 쏟아 부은 흔적들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의 주제는 시선이고 사람의 '눈'이 대부분 주를 이루고 있다
임하룡은 "사람은 태어나며 죽을 때까지 남의 시선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직업이 연예인이어서 어쩔 수 없는 시선을 더 받고 또 어떤 때는 시선을 끌려고 하기도 한다. 요즘은 사회가 더욱 발전돼 CCTV나 블랙박스등 온갖 기계의 시선도 받고 살아간다. 시선 받기 불편하기도 하고 또 한편 시선 받기를 원하기도 하면서 현대사회를 사는 나는 이 시선을 받고 시선을 끌고 또 어떻게 바라볼지를 많은 사물에 눈을 집어 넣어 표현 해봤으며 제 그림이 다른 이들은 또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지 궁금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품을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작품을 마음으로 보고 눈으로 즐기며 힐링 할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많은 분들의 애정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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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