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노사연·이무송 "많이 싸워도 얻는 게 더 많은 것이 결혼" [포인트:톡]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노사연·이무송이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오늘(1일) 방송되는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결혼 26년 차 노사연·이무송의 현실판 부부 십계명이 공개된다.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집사부일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을 위한 부부 특강을 이어나갔다.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던 두 사부는 “결혼의 아름다움은 한순간”이라며 멤버들에게 현실 조언을 전했다. 달콤 살벌한 ‘현실 부부’ 케미를 뽐내던 두 사부는 “많이 싸우지만 잃는 것보다 얻는 게 많은 것이 결혼인 것 같다”라며 26년 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멤버들은 “사부님들 덕에 결혼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라며 ‘결혼은 OO다’라는 질문에 전날과는 사뭇 다른 대답을 해 사부들을 놀라게 했다.

우여곡절 끝에 두 사부만의 부부 십계명이 완성됐다. 치열한 회의와 조정 끝에 완성된 현실판 부부 십계명에 두 사부와 멤버들 모두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오늘(1일)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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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