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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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희열→윤상, 유재석 드럼 비트 릴레이 작업

기사입력 2019.08.31 18:39 / 기사수정 2019.08.31 19:1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작곡가 유희열이 방송인 유재석이 연주한 드럼 비트를 작업하는 과정에서 겪은 고충을 토로했다.

3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이적과 유희열에게 돌직구를 날린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과 이적, 유희열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촬영된 영상을 모니터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때 유재석은 "둘하고 있을 때 미안하기도 하고 위축이 됐는데 둘이 실력이 없는 거더라. 좋은 비트 줬더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적은 "죽은 비트 살려놨더니"라며 발끈했고, 유희열은 "음악 인생 중 가장 위기였다. '내가 이것 밖에 안 되나' 싶었다"라며 털어놨다.



또 유희열은 유재석이 연주한 드럼 비트를 작업해 윤상에게 넘겼다. 윤상은 "음악 콘텐츠로 하는 건 뭐든 반갑다. 희열이가 부탁하면 웬만하면 다 한다. 이 정도면 충분히 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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