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모던 패밀리' 임햐룡의 아내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는 관찰 예능에 첫 출연하는 개그맨 임하룡 가족의 여름 휴가가 펼쳐졌다.
임하룡은 아내 김정규, 아들 임영식, 며느리 윤영아, 손녀 임소현-임소율 등 여섯 식구와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삼척에서 단란한 여행을 즐겼다.
임하룡은 "우리 집사람이 (관찰 예능이 처음이라) 걱정이 태산이다"라며 웃었다. 김정규는 "젊은 오빠와 같이 사는 젊은 아내다. 젊은 언니다"라며 센스 있는 입담을 뽐냈다.
두 사람은 1979년에 처음 만났다. 임하룡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처럼 너무 예뻤다"며 첫 인상을 언급했다. 임하룡 아내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임하룡의 과거 노안이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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