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8월 29일 목요일
잠실 ▶ 한화 이글스 (서폴드) - (켈리) LG 트윈스
6연패를 끊은 한화는 연승을 만들 수 있을까. 서폴드는 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9승 도전. LG전에는 3번 나와 1승1패 ERA 3.79를 기록 중이다. 12승을 노리는 켈리는 한화전 3경기 2승1패, ERA 0.91로 강력했다.
대구 ▶ SK 와이번스 (박종훈) - (백정현) 삼성 라이온즈
3연패에 빠진 선두 SK는 삼성을 만난다. 박종훈은 직전 등판에서 4연패를 끊고 시즌 8승을 올렸다. 올 시즌 삼성전에는 3경기 나와 승패 없이 ERA 3.00을 기록 중이다. 시즌 6승에 도전하는 백정현은 올해 SK전에 한 차례 나와 4⅓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창원 ▶ KIA 타이거즈 (윌랜드) - (프리드릭) NC 다이노스
5위 NC와 7위 KIA는 6위와 8위의 한 경기 차 추격을 받고 있다. 시즌 8승에 도전하는 윌랜드는 키움전에서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윌랜드는 NC전 3경기에 나와 1승, ERA 2.37을 기록했다. 프리드릭은 지난 4일 KIA전에서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패전투수가 된 바있다.
수원 ▶ 두산 베어스 (유희관) - (김민수) KT 위즈
두산은 5위 싸움이 한창인 KT를 상대로 7연승에 도전한다. 유희관은 시즌 9승을 노린다. 올 시즌 KT전에는 4경기 나와 2승1패, ERA 1.90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맞서는 김민수는 시즌 5승 도전. 올해 두산전에는 구원으로만 한 번 나와 1⅓이닝 무실점을 한 기록이 있다.
고척 ▶ 롯데 자이언츠 (장시환) - (요키시) 키움 히어로즈
롯데와 키움이 고척에서 만났다. 장시환은 2연패에 빠져있는 상황, 직전 KT전에는 6이닝 무실점 호투했으나 노 디시전. 올해 키움전에는 2경기 나와 1승1패 ERA 9.00을 기록한 바 있다. 시즌 11승을 노리는 요키시는 롯데 상대로 3경기 등판, 2승1패 ERA 2.37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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