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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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박미선 "나는 가늘고 길게 가는 연예인 대표" 폭소

기사입력 2019.08.28 20:49 / 기사수정 2019.08.28 20:4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대한외국인' 박미선이 롱런 비결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개그우먼 박미선, 권진영, 이은지가 출연해 퀴즈대결을 펼쳤다.

이날 권진영은 선배 박미선을 롤모델로 꼽았다. MC 김용만이 이유를 묻자 "덜 웃겨도 오래 가시지 않냐"며 "선배님이 웃긴 개그맨은 아니라 생각했는데, 함께 공연을 해보니 너무 웃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용만이 "대놓고 웃긴 사람은 많이 사라졌다"고 하자, 박미선은 "가늘고 길게 가는 연예인 대표가 여자 박미선, 남자 김용만이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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