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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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여기까지가 최선"...롱피자집 앞날은?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8.28 11:12 / 기사수정 2019.08.28 11:13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롱피자집이 두번째 신 메뉴를 선보인다.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열여섯 번째 골목 '부천 대학로' 편의 세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신메뉴 '카레피자&커리피자'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가 됐던 롱피자집은 최근 개발한 두 번째 신 메뉴로 기대감을 모았다. 또 신메뉴를 맛보기 위해 의문의 여성 시식단이 방문했는데, 의문의 여성은 "내 입맛엔 아니야"라는 냉정한 평가로 3MC를 폭소케 했다. 사장님을 들었다 놨다한 여성 시식단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신메뉴 시식에 나선 백종원은 긴 침묵 끝에 "여기까지가 최선인 듯"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롱피자집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주 닭칼국숫집에 칼국수 선호도 조사를 제안한 백종원은 가톨릭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외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밖에 백종원은 매번 조리 중 간을 보는 사장님의 잘못된 습관에 일침을 가했지만, 사장님은 간을 볼 수밖에 없던 이유를 털어놓았다. 백종원은 사장님을 향해 "창업주 어머니가 선견지명이 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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