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차승원이 나이를 실감하는 순간에 대해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유퀴즈 셀럽 자기님 2호'로 시민 차승원이 출연했다.
이날 차승원은 '수많은 프로그램 중 왜 여길 나왔느냐'는 질문에 "이 프로그램의 색깔, 결이 좋았다. 시민 분들을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고 선물도 드리고 하는 진솔함이 마음에 와닿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50세가 됐음을 밝히며 나이가 들었다고 느끼는 순간에 대해 "예전에는 기초대사량이 좋아서 한 끼만 굶으면 금방 다이어트가 됐다. 요즘은 그게 잘 안된다. 그래서 유재석을 보면 대단한 것이 허리가 28 정도 될 것이다. 몸이 이 정도 되면 모질고 독한 사람이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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