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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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식탁' PD "아내 위한 남편의 요리, 행복할 것 같아 기획"

기사입력 2019.08.27 09:55 / 기사수정 2019.08.27 11:2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정종선 PD가 '극한식탁' 기획의도를 밝혔다.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올리브 신규 예능프로그램 '극한식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송은이, 문세윤, 최현석, 광희와 정종선 PD가 참석했다. 

이날 정종선은 PD "재미 있는 요리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음식 안에는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요리 프로그램을 즐겁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떤 사람이 먹냐에 따라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는 것이 다르다고 본다. 어떻게 하면 행복과 즐거움이 배가될까 고민하다가 그게 부부인 것 같아 남편이 아내를 위해 요리해주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극한식탁'은 제한시간 안에 아내 취향 저격 요리를 완성 해야 하는 남편들의 예측불가 요리 배틀쇼. 2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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