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4.23 16:31 / 기사수정 2010.04.23 16:31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쇼트트랙 공동 조사 위원회(위원장:오영중변호사)는 09-10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및 2010 세계선수권대회의 이정수 불출전과 관련해 벌였던 조사에 대해 조사 당사자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조사 위원회는 실제로 담합과 강압이 있었다고 보인다고 조사 결화를 밝힌 뒤 해당 코치인 전재목 코치는 '영구제명'을, 김기훈 감독은 3년간 활동제한의 조치를 내렸다. 전재목 코치와 이정수를 출전하지 못하도록 종용한 송재근 코치에 대해서도 3년간의 활동제한의 조치를 권고했다.
담합에 참여한 이정수와 곽윤기에게는 1년 이상의 자격정지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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