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의사요한' 지성이 이세영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12회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이 홀로 견딘 시간에 아파하는 강시영(이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요한의 집에서 차요한의 건강을 체크하는 강시영. 그때 초인종이 울렸다. 이유준(황희), 허준(권화운), 김원희(오현중)였다. 강시영은 숨었고, 차요한이 세 사람을 맞이했다. 이유준은 "교수님이 무슨 징계냐. 이건 음모다. 교수님 없는 통증 센터가 말이 되냐"라고 흥분했다. 허준은 집을 살피기 시작했고, 차요한은 세 사람을 밖으로 이끌었다.
홀로 차요한의 공간에 들어간 강시영은 그동안 홀로 병과 싸웠을 차요한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세 사람을 보내고 온 차요한은 강시영부터 찾았다. 방 안엔 강시영 대신 강시영이 남긴 쪽지가 있었다.
모든 걸 혼자 감내해야했던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고,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강시영의 진심에 차요한은 눈물을 흘렸다. 이후 차요한은 강시영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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