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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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에서 편해져"…'자연스럽게' 전인화, 방송 최초 민낯 공개

기사입력 2019.08.23 16:09 / 기사수정 2019.08.23 16:1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자연스럽게' 전인화가 처음으로 민낯을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비 오는 날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는 전인화의 자연스러운 아침이 공개된다. 일어나자마자 가볍게 목 스트레칭을 하며 거실로 나온 전인화는 작품 속 모습과는 달리 적당히 흐트러진 모습임에도, 굴욕 없는 청초함을 자랑한다.

이후 전인화는 이웃 중 한 명인 은지원의 신곡 '불나방'을 모닝 뮤직으로 선곡해 튼다. 하지만 전인화에게 '불나방'은 그리 잘 와 닿는 노래가 아니었다. 그녀는 "솔직히 잘 못 알아듣겠어"라며 고개를 갸우뚱하고, "그리고 왜 '불나방'이라는 제목으로 노래를 했는지, 지원이 만나고 꼭 물어봐야지"라고 다짐한다.

'불나방'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전인화는 늘 하던 대로 짤막한 글을 써 일상을 기록하며 "비오는 날에는 부침개지"라고 말해, 이날의 혼밥 메뉴를 알렸다.

전인화는 '자연스럽게' 촬영 소감으로 "카메라 앞의 모습만 평생 보여드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점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얼굴로 촬영하는 게 편안해지더라"며 인간 전인화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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