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BJ양팡이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21일 양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과 사진을 게재하며 "200만 유튜버가 되었다. 여러분께서 저에게 주신 수많은 관심과 사랑을 이제부터 차차 갚아 나가도록 하겠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팡은 2014년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 후 댄스, 뷰티, 리액션, 먹방, 일상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영상을 게재해왔다. 양팡의 채널 구독자는 23일 201만 명을 달성했으며, 계속 늘어나고 있다.
사진 속 양팡은 백금발 머리에 보라색 티셔츠를 입은 채 집에서 눈을 감고 울고 있는 모습이다.
아래는 양팡 글 전문
여러분 감사합니다.
200만 유튜버가 되었네요.
사실상 제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이 유튜브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살아가면서 가지는 신념이 받은만큼 돌려준다..인만큼 여러분께서 저에게 주시는 수많은 관심과 사랑을
이제부터는 차차 갚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평범한 대학생 양은지에서 지금의 200만구독자 양팡까지. 총 4년넘게 방송을 하면서 여러분들과 함께한 추억들 그리고 수많은 일들과 울고 웃으며 악바리로 지금까지
올라왔던 일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나 성공하면 여러분들 한테도 그만큼 돌려줄게요.
나 믿지? 나믿으면 펀치!!
라고 외치던 모든것이 어리숙했던 21살의 양팡이 이제는 정말 그말을 실현할 수 있는 23살의 양팡이 되었네요.
이제는 제 차례 입니다! 펀치!!
사랑합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양팡 인스타그램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