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15
게임

오디션 2, 대만시장 수출계약 체결

기사입력 2010.04.20 18:07 / 기사수정 2010.04.20 18:07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010년 기대작 댄스게임 오디션 2가 정식출시 전부터 해외 수출에 나섰다.

와이디 온라인(대표 유현오, www.Ndolfin.com)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개발한 댄스게임 오디션 2(audition2.ndolfin.com)의 대만시장 서비스를 위해 대만 게임업체 게임플라이어 社(대표 임영일)와 계약을 체결했다.

오디션 2는 국내외 No.1 댄스게임 오디션의 후속작으로 발전된 그래픽으로 전작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게임모드와 세분화되고 실사에 가까운 캐릭터 꾸미기를 경험할 수 있고, 별도의 채팅 서버를 통해 채팅과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등 전작의 강점인 커뮤니티 성은 한층 강화됐다.

대만 서비스를 담당할 파트너사인 게임플라이어는 현지 1위 게임업체인 소프트월드의 자회사로 2002년부터 라그나로크, 십이지천 1, 2, 귀혼 등 다양한 국산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이며, 축적된 게임 서비스 노하우와 모회사를 통한 탄탄한 마케팅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게임플라이어는 이번 오디션 2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출시 전부터 오디션 2에 대한 온 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CD 패키지를 제작, 유통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한다는 계획이다.

와이디 온라인 사업본부 박재우 상무는 "대만 게임시장은 전작 오디션의 대만 서비스를 통해 매출 비중이 큰 아시아의 주요 시장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고 말하며, "대만 지역에서 축적된 게임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게임플라이어가 오디션 2를 성공적인 서비스로 이끌어 전작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디 온라인은 오디션 2의 국내 및 중국, 일본, 대만의 판권을 갖고 있으며, 국내는 오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대만에서는 오는 6월 첫 비공개 테스트를 할 예정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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