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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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이수근 "강호동, 가만히 두면 무섭지 않아…새삼 여성스러워"

기사입력 2019.08.20 07:20 / 기사수정 2019.08.20 09:1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수근이 강호동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스페셜 DJ 이수근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로 등장한 이수근은 "처음에 이틀을 제안하더라. 하지만 제가 하루면 충분할 거라고 했다"라고 말하면서, "휴가 마음껏 즐기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김영철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청취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 청취자는 이수근에게 "강호동 형님 생방송으로 깨우면 안 되나. 정말 무섭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수근은 "안 무서운데, 깨우면 무섭지 않겠나. 가만히 내버려 두면 무섭지 않다. 새삼 여성스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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