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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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K재팬, '위메이드 온라인'으로 사명변경

기사입력 2010.04.17 13:25 / 기사수정 2010.04.17 13:2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112040](대표 박관호/서수길, 이하 위메이드)의 자회사 'YNK재팬'(대표 최종구)이 위메이드 온라인(영문명: WeMade Online Co., Ltd.)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선포했다.

지난 2월, 'YNK재팬'의 지분을 인수해 1대 주주로 올라선 위메이드는, 자회사들과의 브랜드 시너지와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상호 비즈니스의 유기적인 증진을 도모하는 '글로벌 브랜딩 통합' 정책의 하나로 이번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

또한, 위메이드의 자회사이자 일본 현지 법인인 위메이드 온라인은 이번 브랜드 통합을 통해, 위메이드라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비전과 가치관을 공유하고, 기업 가치를 높여나가는 것을 목표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 서수길 대표는 "위메이드 기업브랜드와의 연계성과 지역과 연령 구분없이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한 '온라인'이라는 세계관이 결합, 위메이드 온라인으로 새 도약을 다짐하고, 기존사업의 내실을 다짐과 동시에, 신사업 역량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뿐만 아니라, 중국과 미국법인 등 타 해외법인들과 함께 글로벌 인프라 확장에도 앞장서, 세계 게임시장에서 '위메이드'라는 브랜드의 위상을 높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 온라인(구, YNK재팬)은 '로한', '십이지천 2', '씰 온라인', '라스트 카오스', '네오 온라인' 등 안정적 서비스를 통해, 2009년 매출액 약 8억 3천만엔, 2009년 현금 보유액 약 6억 2천만엔 규모의 우량 게임업체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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