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기타모드 시스템 업데이트 실시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오디션의 기타모드를 나만의 리듬으로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

와이디 온라인(대표 유현오, www.Ndolfin.com)이 서비스하고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개발한 댄스게임 오디션(clubaudition.ndolfin.com)은 기타모드 출시 후 게이머의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우선 이번에 추가된 오디션 기타모드의 판정위치 교정 시스템은 기존 사운드 교정 외에도 게이머가 기타모드 채보(키 노트) 입력 시 판정과 입력 딜레이 등 미세한 부분까지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게이머 개개인에게 맞는 리듬감으로 오디션 기타모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 기타모드의 기본 노트, 헤머링 노트, 롱 노트 등 키 노트 입력법부터 다양한 연주법에 대한 설명을 이미지와 함께 보여주는 기타모드 도움말을 추가해 게이머들이 좀 더 쉽게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오디션에는 비의 'Hip Song, 이효리의 '그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Magic' 등 인기 음악 5곡과 남녀 패션아이템 총 36개가 추가됐다.

한편, 기타모드는 비보이 댄스, 클럽 댄스, 커플 댄스 등 기존 다양한 종류의 댄스를 통해 배틀을 벌이는 오디션의 게임 방식에, 악기연주도 할 수 있도록 추가된 새로운 시스템으로, 게이머는 키보드뿐 아니라 별도로 출시되는 전용 기타 컨트롤러를 이용해 실제 기타연주를 하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clubaudition.ndolf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