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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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허재 "서장훈은 국보급 센터, 난 농구대통령"

기사입력 2019.08.18 18:5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허재가 서장훈과 자신을 비교했다.

1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허재가 농구대통령이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이승기가 농구대통령이란 말을 인정하냐고 묻자 허재는 "내 자랑 좀 해도 되냐. 그 당시엔 농구계에서 대통령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승기가 서장훈을 언급하자 허재는 "잘했다. 키가 큰데도 슛 감이 좋았다. 그렇지만 대통령은 못 이긴다"라며 "장훈이는 국보급 센터고 나는 대통령"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재는 모범상을 받기 위해 노력한 일화를 들려주었다. 허재는 "억울해도 감사하다고 했다. 그래서 은퇴하기 전에 모범상을 받았다. MVP보다 값진 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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