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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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허재, 사부로 등장…불낙전골 식사 "욱하지 말자"

기사입력 2019.08.18 18:4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허재가 사부로 등장, 불낙전골을 먹었다.

1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허재가 욱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허재는 "이건 아니지. 사부님을 불러놓고 이렇게 기다리게 해"라고 버럭하며 등장했다. 허재는 'NO LIST'가 뭔지 설명했다. 허재는 "살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다. 내가 살면서 실수한 게 많다. 그것을 거울삼아 3가지 리스트를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그 첫 번째는 '욱하지 말자'. 허재는 "인생의 2/3는 욱해서 망했다. 손해를 많이 봤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승기가 "가능하겠냐. 방금 들어오실 때도"라고 하자 허재는 "너무 오래 기다렸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허재는 제자들과 불낙전골을 먹었다. 양세형은 허재의 불낙사건을 떠올리며 "방송에서 사부님과 불낙 먹은 사람은 처음 아니냐"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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