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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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측 "구혜선·안재현 불화설? 상황 파악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8.18 09:4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 부부의 이혼 요구를 파악중인 가운데 구혜선이 출연하기로 한 '미운 우리 새끼' 측이 상황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18일 오전 '미운 우리 새끼' 측 관계자는 "'미우새'에 출연 예정인 구혜선의 소식을 접하고 상황을 파악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편집이 마무리된 상황이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 같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구혜선은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 18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었다. SBS측은 방송에 앞서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의 연애담 및 결혼 생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전해 방송분에 관심이 모아졌다.

그러나 18일 오전 구혜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며 두 사람 사이의 불화를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 절차를 두고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에는 이혼을 결심한 안재현과 이를 막으려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있다. 안재현은 "일은 일대로 진행하겠다"고 했지만 구혜선은 "엄마를 먼저 설득하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드라마 '블러드'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2016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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