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시즌 13승에 도전하는 류현진(32·LA 다저스)이 산뜻한 경기 시작을 알렸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컴벌랜드의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올 시즌 22경기에서 12승 2패 평균자책점 1.45로 빼어난 시즌을 보내고 있는 류현진이다.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의 강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류현진은 1회 첫 타자 로날두 아쿠나를 풀카운트 승부 끝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뒤이어 오즈하이노 알비스를 3루수 땅볼, 프레디 프리먼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 깔끔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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